나는 지금 잘 살고 있을까?
매일 무의미한 회식만 한다.
본부장이 바뀔 예정인데 또 술을 자주 먹겠지.
또 노래방도 갈 것이고,
내가 처음에는 뭐 저런 본부장도 있나 싶을정도로 굉장히 좋고 심성이 바르고 존경까지 할 뻔했는데
같이 지내보니 그렇지 않은 면도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좋은 의미로 살면서 보기 힘든 본부장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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