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지독한 외로움과의 싸움이라고 느낀다.

지독한 외로움과의 싸움끝에 승리를 쟁취한 사람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한다.

나는 외로움이라는 고독의 군단에 항상 어김없이 패배하는 것 같다. 그게 내 이 때까지 수험생활의 패착의 요인들 중 하나였다.

외부의 요소들은 내가 끊어내면 되지만, (비록 이것도 어렵지만)

내부의 요소 즉, 내 내적인 감정으로 부터 오는 요인들은 막기가 힘들다.

다행히 요새는 좀 많이 덜해졌다마는...

나는 안다. 이러한 요즘과 같은 그나마 나은 순간을 계속 지속시키고 이제 이러한 상황을 디폴트값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무언가의 成就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하겠다.

나이많은 취준생.. 나같은 이 많을 우리 대한민국.. 그러한 원대하고 멀리까지 생각할 겨를도 상황도 자격도 되지 않는 나.

早速히, 내가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바를 외부의 충격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이루어 나아가야할 것이다.

19일까지 얼마 안남았지만, 미친듯이 공부하자.

오늘 밤이 곧 내일이다. 내일의 시작, 산뜻한 시작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잘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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