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아리할 때 학점, 공부에 급급해 더 큰 것을 바라보지 못하였을까?

 

중요한 것은 사람인데,

 

내가 좋아하는 동아리의 피아노 인 연세에서 회장을 하지 못했음을 너무나 뼈저리게 후회한다.

 

내가 했었다면, 부족했지만 그래도 많이 즐기며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활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너무나도 아쉽다.

 

지금은 이제 학교를 떠날 시점에 다가와서 많이 멀어졌지만, 이 일을 반면교사삼아

 

매사에 초선을 다하며 내가 자처하여 일을 맡으며 아낌없이 살아야겠다.

 

 

그리고 너무도 외롭고 외롭고 외롭다. 왜 나는 뭐든지 다 늦을까?

 

공부에 대한 간절함은 온데간데 없고 껍데기만 남아 공부를 하는 모습뿐인 나 밖에 없다.

 

공부를 하는 나는 없고 오로지 공부를 하는 모습뿐이다.

 

나는 어찌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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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니 너무 좋다
백색잡음이란 화이트노이즈란 너무 좋다! 그냥 좋다 좋다는 이상의 말로 좋다는 기분을 표현할 수 있을까?

감사하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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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는 균형추가 있다
어디선가 ㅡ 아마 유튜브에서 ㅡ 들은 이야기이지만
어떤 것을 하고자할 때 내 마음의 균형추 덕분에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나락으로도 일탈하지도 이건 아니다싶은 길로는 가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을 잘 들여다 보자.
내 마음속의 소리를 잘 귀 기울여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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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죽겠다 공부도 제대로 안하면서 오늘은 일찍 자보자 진짜로!
모든걸 나를위해 쓰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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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친듯이 우울했다
마치 감기같이
만나는 사람들이 잘 없고 고독하고
스터디그룹도 내가 원하는 그런 대화는 되지않고 피상적이기뿐이에 그러고보니 나는 사실상 만나는 사람이 없었다.

스트레스.
어두운 방안에 홀로 컴컴하게 우두커니 누워만 있었다 아무 것도 안하고 우울해 하면서. 왜 이렇게 바보같이 시간을 보낼까 나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금 생각해보면, 나는 만나는 사람이 많다. 정말 많다. 너무 많아서 없는 역설이 발생한 것이다..!

많다. 상담을 받고 이겨내기로 했다. 2년 전부터 왜 진작에 받지 않았을까..

오늘은 기분 맑음이다. 개강한지 2주가까이 되지만, 왜 난 오늘이 정말 개강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일까?

내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무에게도 이 블로그의 존재를 알려선 안된다....

..~ 

내일 또 등산을 할 것이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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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하루 빨리 학교를 떠야하는데
지금 내 마인드로는 그런 상태인가 싶다
과연 나는 내 꿈을 위해
내 꿈과 현실 사이에
ㄲ늫임없이 고독하면서 어떻게 살거야
한없이 눈물만 주륵 쥬르륵 나온다
어따야게 해야해 어쩌다 이렇게 학교를오래 다닌거야 빙빙돌아서
대학원석사졸업할 나이에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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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에 잠깐 들렀다.

비씨카드 쪽에 들르려다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자리가 비어있는 대림그룹으로 갔다.

 

사실 걔네들도 다 알거다. 관심없는데 그냥 찔러보러 왔다는 것을.

그 대리급으로 보이는 살집있는 퉁퉁한 남자는 전형적으로 샐러리맨으로 보였다.

사람을 대할 때 오랜 직장생활로 다듬어진 그의 행동이 대놓고 보였다.

만약 그에게 필요가 있었다면, 일부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서 바른말 고운말을 써가며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할 것만 같은 그의 행동이 상상되었다.

내게는 그냥 가끔가다 한두마디씩 던지는, 하지만 그 옆의 사회 초년생처럼 보이는

어쩌면 나보다도 나이가 적을 신입사원이 차근차근 나긋나긋 잘 대해 주었다.

 

하지만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

그 상담해주는 시간도 그에게는 업무시간일텐데, 진짜 인재를 모집하겠다는 뜻도 있겠지만, 쉬러왔을 기분일텐데,

일개 관련 전공도 아닌 나를 눈여겨 봐줄리는 없다.

나는 내가 눈여겨 봐줄 만한 곳으로 가고 싶다. 내가 간절히 원하고 원하는 그곳으로 가고싶다.

항상 그렇듯 사랑하고 싶다. 사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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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를 계속할 수 밖에 없다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해서는 영화를 꼭 계속 봐야만 한다 이런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다만, 영화에 대해서는 시간날 때 생각나니까 한번 refresh삼아 보러가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대할 때 만큼 꼭 봐야지! 꼭 봐야지! 까지의 감정은 안든다.

그러니까 꾸준히 지속적으로 다 읽어버리고싶다와 같은 다 봐버리고 싶다의 생각이 덜 강렬하다.

덜강렬할 뿐 그 절대적 정도는 강렬하지만,

 

마광수 교수의 즐거운 사라가 대체 무엇이길래, 도서관에 대출을 해볼까 하고 봤지만, 아니나다를까

전부 대출중에 예약도 여러명이나 되어있다.

그 중 다른 책을 빌려보고 싶다!

책읽기는 계속 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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