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령을 받았다.
여전히 심적으로 힘듦은 여전하다.
언제나는 삶이 힘들지 않을까?
좋은 대학교를 나왔어도
좋은 회사에 들어왔어도
왜 나는 행복하지가 않을까?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싶다
나도 이제 행복해지고싶다

어떤 선택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면 내가 좋다고 생각한 것들은 항상 힘들었기 때문이다.
대딩 계량경제학 경제수학 천문학 등
내 머리에 과분했는데 엉덩이로 승부봐서?겨우 따라간 것일까?

그래서 내가 대학생활의 연장선상으로 현재 팀에 왔어도 여전히 힘든것일까?
나도 어서빨리 궤도 정상화에올라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팀장이 빡센 팀장이라서 그럴까?
나는 장차 어떤 사람이 되어야할까?

봉형처럼 살고싶다..
난 란농에레도 해뜰날이 올까?
힘들고 힘들고 외롭고 외롭고 또 힘들다

언제나 그랬듯 내가 나를 또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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